부동산투자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주택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도 그렇게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우리나라 인구수 대비 1인 가구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점 알고 계신가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는 1인가구가 전체 가구 중 약 4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해요.
이처럼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주거형태 또한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소형주택 및 오피스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형태의 부동산 투자 방법이자 소액재테크 수단인 도시형생활주택(일명 도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수익형 부동산과 차익형 부동산 투자의 가장 큰 차이점
도시형생활주택이란 무엇인가요?
도시형생활주택은 2009년 5월부터 시행된 주거형태로, 단지형 연립주택, 단지형 다세대주택, 원룸형 주택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도심 내 서민과 1~2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며, 300세대 미만의 국민주택 규모에 해당하는 주택입니다. 주로 역세권이나 대학가 주변 또는 상업지역에 위치하며, 공급물량의 70% 가량을 전용면적 85m2 이하의 중소형으로 건설하도록 규정되어있습니다.
도시형생활주택 종류별 특징은 어떻게 되나요?
먼저 ‘원룸형’ 타입은 세대별로 독립된 주거가 가능하도록 욕실과 부엌을 설치하되, 욕실을 제외한 부분을 하나의 공간으로 구성해야 하며, 각 세대는 지하층에 설치할 수 없습니다.
다만, 다음의 요건을 갖춘 경우에는 예외로 인정되는데요, -지하층에 설치하는 경우: 보일러실 면적을 제외한 바닥면적이 660m2 미만이고, 상하수도 시설이 갖추어진 전용 입식 부엌, 전용 수세식 화장실 및 목욕시설을 갖출 것 -준주거지역 또는 상업지역에 건축하는 경우: 연면적 합계 500m2미만으로 제한되며, 위락시설로부터 50m 이상 떨어진 곳에 건축할 것 두 번째로는 ‘단지형 연립주택’ 타입이에요.
원룸형과는 달리 세대별로 독립된 주거가 가능하도록 욕실과 부엌을 설치하되, 욕실을 제외한 부분을 하나의 공간으로 구성해야 하며, 각 세대는 지하층에 설치할 수 없습니다.
다만, 다음의 요건을 갖춘 경우에는 예외로 인정되는데요, -지하층에 설치하는 경우: 보일러실 면적을 제외한 바닥면적이 660m2 미만이고, 상하수도 시설이 갖추어진 전용 입식 부엌, 전용 수세식 화장실 및 목욕시설을 갖출 것 -준주거지역 또는 상업지역에 건축하는 경우: 연면적 합계 500m2미만으로 제한되며, 위락시설로부터 50m 이상 떨어진 곳에 건축할 것 마지막으로는 ‘단지형 다세대주택’ 타입입니다.
원룸형과는 달리 세대별로 독립된 주거가 가능하도록 욕실과 부엌을 설치하되, 욕실을 제외한 부분을 하나의 공간으로 구성해야 하며, 각 세대는 지하층에 설치할 수 없습니다.
다만, 다음의 요건을 갖춘 경우에는 예외로 인정되는데요, -지하층에 설치하는 경우: 보일러실 면적을 제외한 바닥면적이 660m2 미만이고, 상하수도 시설이 갖추어진 전용 입식 부엌, 전용 수세식 화장실 및 목욕시설을 갖출 것 -준주거지역 또는 상업지역에 건축하는 경우: 연면적 합계 500m2미만으로 제한되며, 위락시설로부터 50m 이상 떨어진 곳에 건축할 것으로 한정 짓습니다.
도시형생활주택 임대수익률은 얼마나 되나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도시형생활주택은 대부분 초역세권 입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기 때문에 임차수요가 꾸준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공실 걱정 없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죠. 그렇다면 실제로************에 위치한 A오피스텔의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오피스텔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인근에 대학교 4곳 (서울디지털대학교, 한영신학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유한대학교) 과 대형마트, 재래시장, 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해있어 우수한 입지여건을 자랑합니다.
뿐만 아니라 2019년 개통 예정인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수혜지로서 교통환경 개선 효과 역시 기대되는 상황이죠. 게다가 분양가는 평당 800만원 선으로 책정돼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기 요인 덕분에 현재 A오피스텔은 100% 완판되었으며, 매매가격 상승효과까지 누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2013년 입주 당시 A오피스텔의 실거래가는 9,000만원 내외였으나, 2018년 12월 거래된 금액은 1억 7,500만원으로 무려 6,500만원가량 오른 셈이죠.
지금까지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롭게 등장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상품이네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